영국의 공신력 있는 매체와 BBC 뉴스에 따르면 4월 19일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시켰다는 공식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시즌 무관이 확정된 토트넘은 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모두 부진했고,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백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위약금 때문에 이번시즌 경질을 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성적부진과 구단 장악에 실패 등 여러가지 이유로 무리뉴 감독은 시즌 중간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남은 시즌에는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구단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1주일 남은 리그컵 결승은 정식 감독 없이 치르게 되었고, 남은 리그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해 다음시즌 유럽대항전에 출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구단의 어수선한 분위기도 해결해야할 과제로 보입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토트넘에서도 경질당하는 굴욕적인 행보를 보이며, EPL에서 또 한번 실패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 손흥민과 케인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중반 이후부터 무리뉴의 전술이 상대팀에 읽히며, 승점을 많이 확보하지 못하 결과, 4위권에서 밀리게 되었는데요.
이에 더해, 스태프와의 불화, 선수단 장악 실패 등 구단 내부에서 끊임없이 잡음이 생기며, 무리뉴의 입지가 좁혀진 결과 최악의 상황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한때, 유럽을 재패하고 우승청부사라는 수식어가 달린 정도로 승승장구했던 무리뉴감독의 모습이 더욱 초라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토트넘의 경기와 주요선수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도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차기 감독으로 구단을 성공적으로 재건할 수 있는 명장급이 와서 토트넘이 이전의 페이스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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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British public media and BBC News, official reports are pouring in that Tottenham replaced Mourinho on April 19.
Tottenham, which has been cleared this season, has been sluggish in both the league and European competitions, and it is difficult to advance to the Champions League next season.
Contrary to expectations that tens of billions of penalties would not replace him this season, Mourinho was forced to step down from his coaching position in the middle of the season for various reasons, including poor performance and a failure to control the team.
As a result, coach Ryan Mason is expected to lead the club as acting coach for the rest of the season. The final of the League Cup, which is a week away, will be held without an official manager, and the team's chaotic atmosphere will also be a challenge when they have to rebound in the remaining league games and play in the next season's European Championship.
Mourinho has failed again in the EPL, making humiliating moves to be replaced by Tottenham following Chelsea and Manchester United.
Son Heung-min and Kane led the league early in the season, but Mourinho's tactics have been read by the other team since the middle of the season, and as a result, he lost in the fourth place.
In addition, there has been constant noise within the team, such as discord with the staff and failure to control the team, and Mourinho's position has narrowed and it seems that the worst situation has come.
At one time, Mourinho, who once re-defeated Europe and was so successful that he had the modifier of winning the championship, became even more shabby.
Amid growing expectations and concerns over Tottenham's future matches and the moves of major players, attention has also been drawn to whether Son Heung-min of South Korea will renew his contract.
I hope that Tottenham will find its former pace by coming with a master-level team that can successfully rebuild the club as the next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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