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ari1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이 대단한 이유 25일 영화 '미나리'의 할머니 순자 역으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각종 언론 미디어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시상식을 마치고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마련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사람을 인종으로 분류하거나 나누는 것은 좋지 않다"면서 "무지개처럼 모든 색을 합쳐서 더 예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여정은 최근 할리우드의 다양성 확대와 아시아 영화의 약진에 대해선 "심지어 무지개도 7가지 색깔이 있다"며 "(무지개처럼) 여러 색깔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여정은 또한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고 백인과 흑인, 황인종으로 나누거나 게이와 아닌 사람을 구분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따뜻하고.. 2021. 4. 26. 이전 1 다음